학교홍보단 '시너지', 경희대학교를 만나다

오늘은 우리 학교 홍보단 ‘시너지’의 특별한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꿈의 캠퍼스를 거닐다

2025년 5월 15일, 화창한 봄날 우리 학교 홍보단 ‘시너지’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경희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건축물이 어우러진 경희대 캠퍼스는 학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경희대학교 홍보단 ‘경희앰배서더’의 안내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단순한 캠퍼스 견학을 넘어 우리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대학 진학의 꿈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가장 뜻깊었던 순간은 바로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홍보단으로 활동 중인 최유나 학생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유나 학생은 특성화고 출신으로서 대학 진학과 대학 생활 적응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특성화고에서 배운 실무 능력이 대학에서도 큰 강점이 됩니다. 여러분도 지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어요.”

유나 학생의 진심 어린 조언에 우리 학생들의 눈빛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희대 홍보단 학생들은 대학 생활의 다양한 측면과 입시 준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나눠주었습니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이 대학 진학 시 활용할 수 있는 특별전형과 준비 방법에 대한 정보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시너지’ 학생들은 자신들의 홍보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대학 홍보단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비슷한 활동을 하는 학생들 간의 교류는 양측 모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캠퍼스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대학 진학의 꿈이 이번 방문을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로 다가온 것 같았습니다.

우리 ‘시너지’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가능성은 어디에나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발견하고 믿는 것이다.” – 우리 학생들의 눈빛에서 이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다음에도 우리 학교와 학생들의 멋진 활동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