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일본 문화의 날 행사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한 뜻깊은 하루
지난 7월 16일, 본교에서는 2025학년도 일본 문화의 날 행사가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의 전통, 예술, 축제 문화를 몸소 경험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다채로운 부스
총 6개의 체험 부스는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었습니다. 마츠리의 대표 놀이인 큰 스쿠이 체험부터 직접 소원을 적어보는 에마 만들기, 타나바타 소원 빌기, 날씨 인형 테루테루보즈 만들기까지, 각 부스마다 학생들의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 큰 스쿠이 체험: 마치 축제 현장에 온 듯한 밝은 분위기 속에서 종이 뜰채로 인형을 건지는 재미에 모두가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 에마 & 타나바타 소원 빌기: 일본 신사의 전통을 체험하며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메시지 카드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 테루테루보즈 만들기: 비가 오지 않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직접 만드는 인형에 학생들의 섬세함이 돋보였습니다.
- 일본 화폐 및 퀴즈 부스: 화폐, 카드, 음식, 간식 등 일본의 실생활 문화를 깊이 체험하며, 퀴즈 코너에서는 작은 상품까지 증정되어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 귀신의 집: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체험으로, 오싹함과 재미가 어우러진 현장은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자율적 참여와 협력이 빛난 행사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미리 부스장과 요원으로 자원하며 준비 과정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실제 일본 문화를 몸소 체험함은 물론, 협동심과 창의력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소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일본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더욱 흥미를 느꼈고, 친구들과의 협력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께서도 “학생 주도의 운영과 생생한 체험 활동이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다”며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끝으로
2025학년도 일본 문화의 날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학생들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본교는 학생들이 세계문화를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