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전체 테마학습, 삼청동에서 봄날의 추억을 만들다!

지난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3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테마학습이 서울 삼청동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설렘 안고 출발, 안전 교육으로 시작

이른 아침, 3학년 학생들은 반별로 지정된 경복궁역 인근에 모였습니다. 오전 9시 20분부터 시작된 인원 점검과 안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질서 있고 안전한 체험학습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솔 교사들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각 반의 특색 있는 테마에 맞춰 계획된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반별 특색 살린 다채로운 오전 체험

이번 테마학습은 각 반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청와대 및 박물관/미술관 탐방: 여러 반의 학생들이 청와대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국립현대미술관이나 서울교육박물관 등에서 문화 예술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have fun with Samcheong-dong”이라는 공통된 테마 아래, 학생들은 즐겁게 체험에 임했습니다.
  • 경복궁 및 전통문화 체험: 일부 반은 경복궁을 찾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고궁을 거닐며 전통문화를 체험했습니다1. 이후 통인시장을 방문하여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느끼기도 했습니다1. “삼청동 일대 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현장 학습이 이루어졌습니다.
  • 북촌·서촌 예술 탐방: 또 다른 반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통인시장을 중심으로 북촌과 서촌의 예술적인 면모를 탐방했습니다.
  • 권력자의 거처 비교 탐방: “조선시대와 현대사회 권력자의 거처”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청와대와 경복궁 인근을 비교하며 관람한 반도 있었습니다.

활기찬 점심과 오후 활동

오전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낮 12시 30분부터 삼청동 일대에서 자유롭게 점심 식사를 하며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후 오후 활동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 통인시장, 서울교육박물관 방문 등 반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카메라와 필기도구를 활용하여 보고 느낀 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배움과 즐거움 가득했던 하루, 안전하게 마무리

오후 3시 30분경, 모든 반의 활동이 마무리되고 학생들은 활동 내용을 정리하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인솔 교사의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하교하며 하루 동안의 테마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테마학습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