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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데이’, 옛 스승과 새 보금자리의 아름다운 연결고리
2025년 5월 14일, 우리학교는 평소와 다른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바로 제1회 ‘둥지데이’ 행사가 열리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 특별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옛 둥지’인 출신 중학교를 방문해 은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둥지’인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에서의 성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둥지데이’, 그 따뜻한 의미를 찾아서 우리학교가 야심 차게 준비한 ‘둥지데이’. 프로그램명을 듣는 순간부터 따스함이 느껴졌습니다. ‘둥지’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처음 날갯짓을 배웠던 ‘옛 둥지'(중학교), 그리고 더 큰 세상으로의 비상을 준비하는 ‘새로운 둥지'(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이 두 둥지를 연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재의 성장을 되돌아보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 취지였습니다. “단순한 방문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기억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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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홍보단 ‘시너지’, 경희대학교를 만나다
오늘은 우리 학교 홍보단 ‘시너지’의 특별한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꿈의 캠퍼스를 거닐다 2025년 5월 15일, 화창한 봄날 우리 학교 홍보단 ‘시너지’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경희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건축물이 어우러진 경희대 캠퍼스는 학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경희대학교 홍보단 ‘경희앰배서더’의 안내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단순한 캠퍼스 견학을 넘어 우리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대학 진학의 꿈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선배와의 특별한 만남 이번 방문에서 가장 뜻깊었던 순간은 바로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홍보단으로 활동 중인 최유나 학생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유나 학생은 특성화고 출신으로서 대학 진학과 대학 생활 적응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특성화고에서 배운 실무 능력이 대학에서도 큰 강점이 됩니다. 여러분도 지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꿈을 이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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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국제무역고, 중학교 교사 대상 특성화고 진로 연수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이하 성암국제무역고)가 2025년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진로 담당 및 3학년 부장(담임) 교사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방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의 교육 과정과 다양한 가능성을 소개하여 중학교 교사들의 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성화고 이해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연수는 성암국제무역고 국제무역관 회의실, 강당, 관광실습실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석 교사들 “유익한 시간”… 향후 진로 지도에 기대 비록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특성화고의 교육 시스템과 학생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암국제무역고 미래전략홍보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