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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데이’, 옛 스승과 새 보금자리의 아름다운 연결고리
2025년 5월 14일, 우리학교는 평소와 다른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바로 제1회 ‘둥지데이’ 행사가 열리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 특별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옛 둥지’인 출신 중학교를 방문해 은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둥지’인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에서의 성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둥지데이’, 그 따뜻한 의미를 찾아서 우리학교가 야심 차게 준비한 ‘둥지데이’. 프로그램명을 듣는 순간부터 따스함이 느껴졌습니다. ‘둥지’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처음 날갯짓을 배웠던 ‘옛 둥지'(중학교), 그리고 더 큰 세상으로의 비상을 준비하는 ‘새로운 둥지'(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이 두 둥지를 연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재의 성장을 되돌아보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 취지였습니다. “단순한 방문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기억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