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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암의 봄

    봄, 우리 학교를 수놓은 철쭉과 등나무 이야기 안녕하세요! 학교 곳곳이 아름다운 봄꽃으로 물든 계절, 오늘은 우리 학교의 특별한 봄 풍경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교정 가득 피어난 학교의 꽃, 철쭉 우리 학교의 교화(校花)인 철쭉이 드디어 만개했습니다. 교정을 거닐다 보면 건물 앞 화단과 오솔길 옆에서 분홍색, 붉은색, 흰색 등 다채로운 색깔의 철쭉들이 앞다투어 피어난 장관을 마주하게 됩니다. 마치 색색의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화사한 철쭉 군락은 봄의 생동감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철쭉은 4월부터 5월 사이에 잎과 함께 꽃을 피우는 나무로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아름다운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학교의 교화로서 철쭉은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정열과 사랑’을 키우고, ‘줄기찬 번영’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정문을 환하게 밝히는 등나무 꽃 학교 정문에 들어서면, 또 다른 봄의…